인지언어학(Cognitive Linguistics)의 수많은 연구들은 언어와 인지가 독립적으로 발달하는 능력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완성되어 간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인지를 기반으로 언어가 발달되며, 언어가 내재화된 이후에는 언어가 인지를 심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언어발달이 시작되는 유아기의 인지 능력은 언어 습득의 토대가 됩니다. 영어와 국어를 함께 교육하는 알티오라의 커리큘럼은 언어와 인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언어는 문화와 지식 그리고 사고체계를 반영하기 때문에 인지능력과 상호작용하는 데 가장 유리한 언어는 당연히 모국어입니다. 일단 모국어를 통해 인지와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내재화 되면, 영어뿐만 아니라 어떠한 언어라도 어렵지 않게 습득될 수 있습니다.
언어와 인지가 균형 있게 발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에 대한 관심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신체는 언어와 인지의 토대가 됩니다. 꾸준한 운동은 심리적 정서적 효과를 넘어 뇌의 중요 부위를 변화시킵니다.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세 번에 걸쳐 6개월 간 지속된 운동만으로도 전두엽과 측두엽의 크기가 변화합니다. MRI 촬영이 보여주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간의 사고가 건강한 신체를 토대로 발달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알티오라 커리큘럼이 제시하는 하루 한 시간의 체육 수업은 언어와 인지가 향상될 수 있는 최적의 토대를 만들어줍니다.
초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로만 사용된다면 영어 능력의 효과는 미미할 것입니다. 똑똑하게 사고하고 똑똑하게 말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추어져야 유창한 영어가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알티오라의 커리큘럼은 미래 핵심 역량인 글로벌 소통 능력과 인지역량이 균형 있게 향상될 수 있도록 구조화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똑똑한 아이들이 자라는 곳, 알티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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